김상수 “우린 기세에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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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전승을 거두고 레전드 그룹으로 가겠다."
한진 브리온 김상수 감독이 레전드 그룹 합류를 자신했다.
김 감독은 레전드 그룹 합류를 자신했다.
김 감독은 "나도 현실적인 목표를 좋아하지만, 현재 팀 상황에 있어서는 현실적 목표에 집착하지 않겠다"면서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5월에 전승을 거둬 레전드 그룹으로 올라가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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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전승을 거두고 레전드 그룹으로 가겠다.”
한진 브리온 김상수 감독이 레전드 그룹 합류를 자신했다.
한진 브리온은 1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2대 0으로 이겼다. 한진 브리온은 6승7패(+0)가 됐다. 순위는 여전히 ‘동부의 왕’인 6위지만, 이제 5위 디플러스 기아(7승7패 +1)와는 단 1승 차이다.
이날 거둔 5연승은 팀 전신 나진 시절을 포함해 최고 연승 기록이다. 경기 후 기자실을 방문한 김 감독은 “이 선수단과 함께 일하는 게 정말 기쁘고 성취감도 크다. 의미하는 바가 큰 업적을 쌓아서 좋고 감사하다”면서 “계속해서 이기고 좋은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초부터 준비해온 것들이 T1의 로드쇼 참가 이후 빛을 보기 시작했다. 김 감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게임의 방향성과 오더, 콜, 세부 조정 등 큰 틀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 틀을 완성하는 작업을 했다”며 “해야 할 것과 말 것을 구분하는 일, 조합과 챔피언에 따른 위치 선정 등을 각자의 역할로 치부하지 않고 팀으로서 이해했다. 고점을 높이고자 하는 대화와 연습이 잘 통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제 디플 기아와의 승수 차이는 단 1승. 승점은 오히려 앞선다. 김 감독은 레전드 그룹 합류를 자신했다. 김 감독은 “나도 현실적인 목표를 좋아하지만, 현재 팀 상황에 있어서는 현실적 목표에 집착하지 않겠다”면서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5월에 전승을 거둬 레전드 그룹으로 올라가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팀이 단순히 기세에 의존하고 있지 않다.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고쳐나가는 방법과 발전하는 과정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피드백이 된 상태다. 이 지식과 데이터를 이용한다면 앞으로 다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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