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삼성SDS 데이터센터 방문…부산항 AI 인프라 구축 시동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부산항 특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기획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BPA는 부산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시설 구축 기획 연구에 활용하고자 14일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BPA는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와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구축 요구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부산항에 최적화된 AI 핵심 인프라의 조성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산항을 방문한 이후 BPA는 전용 AI 데이터센터 건립 필요성을 타진해 왔다.
지난 11일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사업’ 민간 참여자로 지정된 삼성SDS의 시설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BPA AI 추진단뿐만 아니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실무진도 함께했다.
방문단은 춘천 데이터센터 AI 서버 운영시설을 비롯해 전력 공급망, 냉각 시스템, 보안체계 등 시설 전반을 살폈다.
이어서 현장 운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운영 관련 필수 조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BPA는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항 AI 데이터센터 건립 규모를 산정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AI 기술은 향후 항만의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결정지을 핵심 요소”라며 “국내 선진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사례를 세세하게 분석해 부산항에 특화된 AI 인프라를 다지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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