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보궐선거 출마' 박형룡·이진숙 후보 등록

조정훈 2026. 5. 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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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룡 "싸움꾼 필요한 게 아니라 일꾼 필요" vs. 이진숙 "자유대한민국 지키기 위해 영혼 갈아넣을 것"

[조정훈 backmin15@hanmail.net]

 오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14일 오후 달성군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 이진숙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14일 오후 달성군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는 대구 경제를 살리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면서 "국민이 선거로 뽑은 정부를 좌파정권이라 매도하며 싸우는 싸움꾼이 필요할 때가 아니다"라고 이진숙 후보를 저격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손잡고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후보가 필요하다"며 "달성군의 산업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를 더욱 꽃피게 하고 명품교육특구로 만들 수 있는 일꾼이 바로 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성공 ▲1만 석 교모의 달성 아레나 공연장 건설 ▲과학인재가 넘쳐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달성군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주민들의 자존심을 훼손하며 낙하산 타고 내려온 정치인보다 예산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집권여당 국회의원 1명이 꼭 필요하다"며 "꼭 당선돼 달성군을 영남권 최고의 기술, 문화,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진숙 후보는 "제 목표는 50.1%"라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는 중요한 선거"라며 "달성은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이자 낙동강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달성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진정성 있게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달성군은 8개 산업단지와 청년 인구,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산업과 일자리, 교통, 정주 여건을 함께 키워 더 강한 달성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달성 발전과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영혼을 갈아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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