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저평가"…하나證, 삼전 목표주가 43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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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활황 속에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파운드리 사업부의 실적 흑자 전환 기대감 속에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15일 "삼성전자의 주가 퍼포먼스가 타 메모리 업체들보다 여전히 열위에 있다"며 "메모리 1위 업체로서의 위상 회복과 파운드리의 경쟁력 회복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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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반도체 활황 속에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파운드리 사업부의 실적 흑자 전환 기대감 속에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15일 "삼성전자의 주가 퍼포먼스가 타 메모리 업체들보다 여전히 열위에 있다"며 "메모리 1위 업체로서의 위상 회복과 파운드리의 경쟁력 회복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상향했다.
12개월 선행 실적 전망치에서 2027년 실적 가중치가 확대됐고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멀티플 상승을 반영한 결과다.
그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는데 다수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멀티플이 상향되었다"며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멀티플도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파운드리 경쟁력 회복 또한 그가 주목하는 요소다.
그는 올 하반기 파운드리 사업부의 실적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율이 안정화된 4나노 공정에서 엔비디아향 그록 및 HBM 베이스다이의 출하량이 증가하며 가동률 회복에 따른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실적도 중요하지만, 최근 애플 등의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2나노 공정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수주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027년 연간 흑자 달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테슬라향 2나노 공정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 중인데 해당 공정의 수율이 얼마나 빨리 안정화되느냐가 2027년 실적의 주요 변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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