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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일 2026. 5. 1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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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민미션어워드’ 수상자 25곳 선정
게티이미지뱅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과 기업, 단체 등 25곳이 '2026 국민미션어워드' 영예의 주인공으로 14일 선정됐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이 시상식은 복음의 가치를 드높이고 헌신해온 이들을 발굴해 이들의 사역을 한국교회와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원로목회자’는 이규왕 수원제일교회 원로목사가 받는다. 은퇴 후 필리핀 아이타(Aeta) 부족 선교를 시작한 이 목사는 2024년 11월 필리핀 팜팡가주 아이타국제신학대(AITS) 초대 총장에 부임한 뒤 현지 신앙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의 목회자’엔 아델포이교회 임동현 목사가 선정됐다. 학문과 목회 현장을 연결하는 학술 플랫폼 교회 모델을 구축한 임 목사는 지난해부터 ‘조기 은퇴 전문인 선교 활성화를 위한 선교적 교회 모델 연구’ 등 2편의 논문을 KCI 등재 학술지인 ‘복음과 선교’에 발표하며 한국교회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의 크리스천 리더’는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가 받는다. 오 대표는 제품 개발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사에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납품하고 있다. 현재 뷰티화장품은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에 수출하는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했다.

제자광성교회(박한수 목사)는 ‘올해의 교회’ 부문 수상 교회로 선정됐다. 금요 철야 예배를 통해 ‘도심 속 기도원’으로 불리는 교회는 믿음의 인재 양성과 생명 환대 공동체 문화 정착을 통해 한국교회에 대안적 목회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의 선교단체’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수상한다. 1998년부터 해마다 목사안수를 하고 있는 카이캄은 현재 6000여 교회, 500여 선교단체를 아우르고 있다. 카이캄은 회원 사역 불간섭 원칙을 통해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올해의 사회공헌’ 부문 수상 단체는 (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이영훈 목사)다. 기독교 신앙에 기반을 둔 장묘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10개의 추모관과 가족 봉안묘, 유택관(추모의 벽) 등 총 4만기 규모의 추모관으로 성장했다.

(재)나섬(이사장 국명호 목사)은 ‘올해의 공익활동’ 부문 수상 단체다. 2022년 9월 설립한 나섬은 취약 계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올해의 문화사역’에는 순복음강남교회(이장균 목사)가 선정됐다. 예배와 공연, 찬양, 지역사회 문화 행사를 중심으로 문화 사역을 진행하는 교회는 지난해 강남구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교회 연합 공동체 부문에 선정된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총회장 림택권 목사)는 박조준 목사의 신앙 유산을 따라 영적·도덕적 권위 면에서 큰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WAIC 신학원을 통해 바른 신학을 가진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이사장 홍호수 목사)는 교육 부문 수상 단체다. 중독예방 강사 양성과 청소년 중독예방 캠프, 중독예방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적 변화까지 이끌고 있다.

PPM㈜(대표이사 최혁재)은 교회 건축 부문에 선정됐다. 교회 재개발 보상 컨설팅 전문 업체인 PPM은 개발 사업 구역 내 교회의 대응 전략 수립부터 협상과 보상, 건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다문화복지재단(이사장 한재섭 목사)은 사회공헌 분야 수상 단체다. 최근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재단은 다문화 아동 돌봄과 재외 동포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전국에 무료 탁아소가 세워지는 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대학교 부문 수상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에 돌아갔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발표한 ‘2026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부산 지역 사립대 3위에 올랐다.

순복음안디옥교회(박찬선 목사)가 펴낸 ‘판을 바꾸는 기도 특강’은 도서 부문에 선정됐다. 기도의 본질과 능력을 일깨우는 이 책은 기도를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 살아있는 관계로 조명하며 독자를 신앙의 본질로 이끈다.

양평힐링기도원(원장 김록이 목사)은 기도원 부문에 뽑혔다. 기도원 기반 영성 운동으로 한국교회 회복을 이끈 부흥 사역자인 김록이 목사가 원장이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목사)의 ‘조국을 위해 울라 1,2’는 단행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조국의 성벽 위에서 민족을 지키는 기도 파수꾼을 세우는 책으로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 국가를 위한 기도 모임 교재로 사랑받고 있다.


열혈연합전도팀(대표 최병호)은 연합전도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2023년 결성된 전도팀은 함께 협력해 전도하며 큰 결실을 보는 전도팀으로 성인은 물론이고 초중고 학생들까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영혼구원 새생명 전도축제(구순연 집사)는 전도 축제 부문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27년간 8000여 회의 간증 집회를 연 구순연 집사는 전국 교회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기도원 부문 수상단체인 요나3일영성원(원장 이에스더 목사)은 서울의 기도 요새로 종일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 급속한 치료와 응답을 간청하는 비상기도 현장이다.

운정진로성장연구원(원장 이양순)은 심리상담센터와 내 자녀 바로 알기 코칭 등의 활동을 하는 다음세대 인재 양성 기관이다.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모범기관(NGO) 부문 수상 단체다. 전 세계에 가장 취약한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를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장로)도 모범기관 수상 단체로 경기도 광주의 히스토리 캠퍼스에 지난해 ‘노아의 방주 박물관’을 개관해 당시 홍수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여행 부문에 선정된 제주이레여행사(대표 김창환 목사)는 제주 선교 전문 여행사로 제주 선교의 모든 것을 알리는 여행사로 사역하고 있다.

2007년 개원한 참좋은삼례내과(원장 심미령)는 의료 부문을 수상했다.


부부 찬양 사역자인 힐링남녀(강원구 모리아 목사)는 세 번째 싱글 앨범인 ‘우리(로마서8장)’를 발매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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