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SK하이닉스 덕에 1분기 영업익 8조2783억…사상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스퀘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조2783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하고 있는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익 37조6103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수혜를 입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스퀘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조2783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3003억원, 순이익은 8조3747억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과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00%, 419% 늘었다.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하고 있는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익 37조6103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수혜를 입게 됐다.
SK스퀘어는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약 157조원으로, 지난해 1월 초(10조6000억원) 대비 약 15배, 올해 1월 초(51조8000억원) 대비 약 3배 가까이 불어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3위를 기록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 지표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도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NAV 할인율은 지주사가 보유한 자산 가치와 실제 시가총액 간의 차이를 의미한다. SK스퀘어의 할인율은 지난 13일 기준 46.6%로 2024년 말(65.7%), 2025년 말(51.5%)과 비교해 확연히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PBR은 지난 13일 기준 약 4.3배까지 상승했으며, ROE도 올해 3월 말 기준 55.1%를 기록하며 자기자본비용(COE)인 15~20% 수준을 크게 초과했다.
주주환원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SK스퀘어는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총 31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환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SK스퀘어는 향후 인공지능(AI)·반도체 영역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올 한 해 주주와 소통을 늘려가며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AI로 업무를 혁신하고 AI·반도체 영역 신규투자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관이 20대女 끌고가 경찰서 내부서 성폭행"…직원 78명 직무정지까지, 파키스탄에 무슨 일이
- "선수 가슴이 갑자기 커졌다" 여자 사이클서 제기된 '브라 패드' 의혹
- "11살 때 기쁨조 후보였다, 그때 남자들 앞에서…" 탈북민 주장 충격
- "폭염에 30만원 준다, 혹시 나도?"…1440만명 이미 가입된 '이 보험'
- "한국 오면 무조건 쓸어담는다"…3000원짜리 뭐길래, 외국인 꼭 쟁여 간다는 가방
- "완주보다 접수가 힘든데 1천여명 특혜?" 러너들 뿔나게 한 천안 이봉주 마라톤
- "빨랫감 다 보이는데"…화장실서 줌 회의한 뉴질랜드 시의원 "문제없다"
- "해운대인데 뭐 어때" "그래도 마트는 아니지" 점점 뜨거워지는 '비키니 논쟁'
- "수건은 드릴께" 손님은 알몸, 직원은 정장…美 식당이 꺼낸 '파격 생존법'
- "내 딸보다도 어린데" 편의점에서 침 뱉고 욕설한 10대…경찰은 "미성년이라 처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