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솔루션, 1분기 매출 867억·영업익 10억 "전년比 2배 이상 외형 성장"

이창환 2026. 5.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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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투솔루션이 올해 1분기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외형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와이투솔루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8% 늘어난 8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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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투솔루션이 올해 1분기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외형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와이투솔루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8% 늘어난 8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한 10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빠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바이오에너지 사업은 유럽 지역의 친환경 정책 강화와 재생 원료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유통망 확보에 성공하며 신규 성장축으로 자리잡았다. 해당 사업부는 단순 외형 성장뿐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 창출 역할까지 수행하며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와이투솔루션은 기존 전원공급장치(PSU)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더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 사업 부문은 초저상형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 위즈진과의 협업을 통해 축방향 자속형(AFPM) 모터 기반 차세대 로봇 구동계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연내 초저상형 AMR 프로토타입 공개를 목표로 한다.

바이오 사업 부문에서는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룩사(LUXA)를 중심으로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룩사는 초기 임상 과정에서 시력 개선 가능성을 확인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재생의학 첨단치료제(RMAT)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연내 임상 1/2a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톱라인 데이터 확보를 통해 상업화 전략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와이투솔루션 관계자는 "지난해 신사업 기반 구축과 체질 개선의 시기를 거쳐 올해 1분기에는 그 성과가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확보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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