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식 “교육 때문에 떠나는 영등포 끝내겠다” [서울을 묻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키뉴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의 구청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최웅식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지난 11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등포에서 나고 자라 현재도 가족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구의 변화를 가까이서 지켜봐 왔지만, 영등포의 변화 속도는 구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국제학교 유치…‘영등포 대개조 2.0’ 추진”
쿠키뉴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의 구청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 후보가 제시하는 지역 현안 해법과 정책 비전 등을 균형 있게 전달해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후보 측과 일정 조율을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최웅식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지난 11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등포에서 나고 자라 현재도 가족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구의 변화를 가까이서 지켜봐 왔지만, 영등포의 변화 속도는 구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과거 서울시의회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실행력을 갖춘 행정만이 도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을 배웠다”며 “영등포의 위상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최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를 내세우며 △어린이 종합병원 유치 △교육혁신타운 조성 △국제학교 유치 등을 약속했다. 그는 “아이가 아플 때도 불안하지 않은 도시를 만드는 게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어린이 종합병원을 구내에 유치해 영등포를 서울 서남권 어린이 의료 중심지로 만들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등포의 앞날을 ‘명가재건’이라고 소개하며 “정치·경제·교통·산업의 중심이던 영등포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등포 대개조 2.0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생활 복지 강화에 더해 인공지능(AI) 도시·컨트롤타워 구축으로 미래 경제를 키우고, 서부선·경부선 지하화 등 교통 혁신을 통해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영등포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멈출지, 다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지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가능성과 힘을 가진 도시인 만큼 필요한 것은 ‘검토하겠다’는 말이 아닌 ‘언제까지 어떻게 하겠다’는 실행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노유지 기자 youjiro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차 석유 최고가격도 3연속 동결…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유지
- 코스피 7490 마감…외국인 역대급 매도에도 최고치 경신
- 한덕수 징역 23년→15년…항소심도 내란 가담 유죄
- 국힘 불참 속 개헌 표결 정족수 못채워 …우원식 “국민 여러분께 송구”
- 삼성전자 ‘노노갈등’ 심화…“교섭 정보 공유, 차별 말라” vs “정보 차단 사실 없어”
- 트럼프 “이란, 핵 포기 동의”…‘일주일 내 협상 타결’도 시사
- 부산시장 ‘오차범위 접전’…민주당 바람, 부산까지 확산될까 [민심 르포]
- 로봇 학습부터 관제까지 한번에…LG CNS, RX 플랫폼 ‘피지컬웍스’ 공개 [현장+]
- 국정원 “북한 개헌은 ‘핵포기 불가’ 선언”…핵무기 사용 권한 김정은 손에 넘어가
- 李대통령 “국민성장펀드, 국민 자산 증식하는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