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월드컵? 홍명보 감독님 선택" 그러나 김현석 감독 응원했다…"대표팀 위해 잘 할 수 있는 선수"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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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울산HD 감독이 '에이스' 이동경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승선을 기대했다.
울산은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경, 트로야크의 연속골로 2-1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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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울산, 나승우 기자) 김현석 울산HD 감독이 '에이스' 이동경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승선을 기대했다.
울산은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경, 트로야크의 연속골로 2-1 승리했다.
리그 3연승으로 8승2무4패, 승점 26이 된 울산은 1위 FC서울을 다시 3점 차로 추격했다. 또한 지난해 3월 9일 이후 약 430일 만에 홈 2연승을 달성했다. 공교롭게도 이때 당시 상대 역시 제주였다.

이날 이동경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반 17분 박스 안으로 침투한 보야니치가 이동경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더니 힐킥으로 살짝 내줬다. 수비 2명 사이를 빠져나간 공을 이동경이 지체없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이어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동경의 시즌 5호골.
울산은 이후 트로야크의 추가골로 달아났고, 후반 네게바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1골 차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현석 감독은 "귀중한 3연승이다. 선수들이 전술적인 변화에도 잘 수행해줬다.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동경의 월드컵 출전을 기대했다.
김 감독은 "월드컵에 대한 꿈은 이동경 선수가 분명 가지고 있을 거다. 그게 더 본인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이동경 선수가 섀도우 쪽에 서야 하는 게 맞는데 전술적 변화가 필요해 윙포워드로 섰다. 하지만 전술 수행 능력이 좋아서 어느 역할을 맡아도 잘 해준다. 지난 경기 이어 득점까지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이동경 선수가 월드컵을 갔으면 좋겠는데 그건 홍명보 감독님의 선택이다. 충분히 대표팀을 위해 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제자를 응원했다.
이날 각각 햄스트링과 머리 부상으로 교체된 말컹, 조현택 상태에 대해서는 "말컹 선수는 조금 부하가 있는 거 같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면서도 "조현택 선수는 구토도 하고 있다. 뇌진탕 같이 보이는데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정확히 알 거 같다"고 말했다.

전반 이른 시간 2골을 몰아친 배경에 대해서는 전술적으로 설명했다.
김 감독은 "전반 초반 프레싱은 5-2-3, 3-2-5 형식으로 했다. 스리톱 형식의 압박을 염두에 뒀다. 제주가 백4였기 때문"이라며 "5-4-1 형태를 더 많이 훈련했는데 5-2-3 쪽이 프레싱이 강했고, 득점할 때도 좋은 장면을 만든 거 같다. 훈련 시간이 부족했는데 선수들이 잘 이행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중원에 이규성 대신 트로야크를 내보내 보야니치와 조합한 것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운 평가를 남겼다.
김 감독은 "트로야크는 사실 센터백인데 홀딩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줄 선수가 없어서 그 부분을 수행하게끔 했다. 그 역할을 잘 수행하는 거 같다"면서 "두 선수를 조합하는 것도 이규성이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힘도 좋고 기술도 있고, 그래서 조합했다. 뚜렷한 의도를 가진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야크가 있으면 센터백 앞에서 제공권 싸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앞으로도 그렇게 쓸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후반 막판 집중력 저하가 계속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선수 때 경험했지만 2-0이라는 스코어가 제일 위험하다. 2-1이 되면 뒤집히는 경기가 많기 때문"이라며 "실점 부분에 대해 전반 끝나고도 강조를 했다. 전술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실점할 수는 있다. 그 부분이 여실히 보였기 때문에 브레이크 때 철저히 보완해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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