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단일화 요구..민주당 ′40% 벽′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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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갑에서는 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보수층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단일화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이며, 야당의 단일화가 북구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3자 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보수층의 표를 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가 나눠 가져야 한다는 건데 때문에 보수 유권자들은 "후보 단일화 없이는 필패"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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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부산 북구 갑에서는 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보수층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민주당이 꾸준히 40%대 전후의 견고한 지지율을 유지해왔던 지역구여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민단체가 보수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며, 북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합니다
[홍춘호 / 부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상임대표]
"한동훈 후보와 박민식 후보는 더이상 부산 시민을 실망시켜서는 안된다. 지금 당장 분열을 멈추고 부산 시민 앞에서 책임있게 답하라.."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절대 없다"며 확고한 입장.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절대 안되는 것은 세상에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단일화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이며, 야당의 단일화가 북구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북구 갑 선거구는, 선거구가 조정되기 이전인 북강서 갑 시절부터 민주당이 꾸준히 40%대 전후의 견고한 지지율을 유지해왔던 지역.
17대 총선때는 열린우리당 후보가 43%대, 18대 통합민주당과 19대 민주통합당 때는 각각 38%와 47%대를 얻었고, 20대부터 22대까지는 50%가 넘는 표를 얻었습니다.
3자 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보수층의 표를 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가 나눠 가져야 한다는 건데 때문에 보수 유권자들은 "후보 단일화 없이는 필패"라고 말합니다.
이같은 분위기와는 별개로, 하정우, 박민식, 한동훈 세 후보는 북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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