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무너뜨린 전병우 만루 홈런, 국민유격수도 극찬…"가슴이 뻥 뚫렸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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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경기 연속 만루 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화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진만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4차전에 앞서 "만루 홈런이 나오면 (가슴이) 뻥 뚫린다. 전날 게임은 동점 상황에서 내심 1점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홈런이 나오니까 뻥 뚫리는 그런 기분이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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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경기 연속 만루 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화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진만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4차전에 앞서 "만루 홈런이 나오면 (가슴이) 뻥 뚫린다. 전날 게임은 동점 상황에서 내심 1점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홈런이 나오니까 뻥 뚫리는 그런 기분이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삼성은 지난 12일 LG를 상대로 7회까지 1-1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선발투수 최원태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LG 투수진 역시 삼성 타선을 상대로 날카로운 구위를 뽐내면서 투수전이 전개됐다.
게임 흐름은 8회초 삼성 공격에서 급변했다. 선두타자 김성윤의 볼넷 출루, 2사 후 르윈 디아즈의 자동 고의4구, 박승규의 내야 안타로 잡은 만루 찬스에서 전병우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전병우는 LG 필승조 장현식을 상대로 그랜드 슬램을 작렬시켰다.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131km/h짜리 슬라이더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아치를 그려냈다. 몸쪽 낮은 코스로 떨어지는 공을 완벽하게 걷어올렸다.
삼성은 전병우의 만루 홈런으로 5-1의 리드를 잡은 가운데 9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의 솔로 홈런 등 4점을 더 뽑아내면서 LG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최종 스코어 9-1의 승리를 챙기면서 8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앞서 지난 10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도 5-0으로 앞선 5회초 류지혁의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 최근 2년 연속 팀 홈런 1위에 오른 '홈런 군단'의 위용이 살아나는 모양새다.
박진만 감독은 "전병우는 올해 개인적으로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어) 정말 중요한 해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성실하게 잘 준비했다"며 "물론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훈련했지만, 전병우와 류지혁 두 사람이 베테랑으로서 잘 준비한 부분들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은 8연승이 시작된 지난 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4-6으로 끌려가던 9회초 터진 디아즈의 역전 결승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승전고를 울렸었다. 10개 구단 최강으로 평가 받는 방망이의 힘은 13일 주전포수 강민호의 1군 복귀로 무게감이 더 커졌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팀이 지난 3일 한화전에서 나온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부터 발동이 걸렸고, 8연승까지 왔다"며 "디아즈의 홈런이 계기가 되면서 흐름이 확 바뀌었고,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 (8연승은) 이런 요인과 흐름,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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