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원오 46%·오세훈 38%…부산·대구는 ‘초접전’
장보석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bs010117@naver.com) 2026. 5. 13. 16:24
1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부산, 전재수 43%·박형준 41%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41%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 참석한 정원오-오세훈 후보. (연합뉴스)
(뉴스1)
부산, 전재수 43%·박형준 41%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41%

6·3 지방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46%,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3일 한국갤럽은 뉴스1 의뢰로 지난 9~10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802명(응답률 11%)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와 오 후보의 격차는 8%포인트(p)로 오차범위(±3.5%p) 밖이다. 이어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와 권영국 정의당 후보,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가 각각 1%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부산과 대구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부산시장 선거는 지난 10~11일 부산 거주 성인 801명(응답률 14.7%)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재수 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43%, 41%로 집계됐다.
대구시장 선거는 지난 9~10일 대구 거주 성인 803명(응답률 20.3%)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4%를,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1%를 기록했다.
이는 한 달 전 한국갤럽의 가상 양자대결(△전재수 51%·박형준 40% △김부겸 53%·추경호 36%) 결과와는 격차가 급격히 줄어든 수치로, 후보 간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임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울·부산·대구 지역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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