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합성생물학 경진대회’ KAIST·인하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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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합성생물학을 활용해 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2026년 합성생물학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최종 2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들이 에너지, 환경, 의료, 식량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합성생물학 기술로 해결하는 연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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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합성생물학을 활용해 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2026년 합성생물학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최종 2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들이 에너지, 환경, 의료, 식량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합성생물학 기술로 해결하는 연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총 46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지난 2월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약 2개월 동안 전문가 멘토링과 연구 수행을 거쳤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SYnMET’팀과 인하대학교 ‘Backyard guardian’팀이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원 ‘SYnMET’팀은 미생물이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인식해 대사를 조절하는 유전자 회로 기술을 제안했다.
이는 기존 생산 방식이 미생물의 생장 상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유용물질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제조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학교 ‘Backyard guardian’팀은 식물의 위험 신호를 감지해 해충과 병원성 곰팡이를 동시에 억제하는 친환경 미생물 방제 기술을 선보였다.
화학 농약 중심의 방제 방식이 가진 환경 부담과 개별 제어의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 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친환경 농업 기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선정된 두 팀에는 후속 연구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합성생물학 경진대회(iGEM) 참가를 지원한다.
한편 대학원생 부문은 현재 20개 팀이 심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 11월 최종 팀을 선발해 2027년 국제 대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바이오경제 핵심기술인 합성생물학 분야의 청년 연구인력 양성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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