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경기 팔꿈치 가격 퇴장’ SAS 웸반야마, 27점 17R 몰아치며 시리즈 3승 2패 리드

직전 경기 팔꿈치 가격으로 조기 퇴장당했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시 코트로 복귀해 27점 17리바운드를 몰아치며 서부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한걸음 다가갔다.
샌안토니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5차전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6-97로 크게 제압했다. 앞서 4차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시리즈서 샌안토니오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샌안토니오는 2017년 이후 첫 서부콘퍼런스 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이날 샌안토니오의 대승에 기여한 건 단연 ‘신인류’ 웸반야마였다. 그는 지난 11일 4차전 2쿼터 중 리바운드 경합을 벌이다 미네소타 나즈 리드의 턱을 팔꿈치로 가격해 조기 퇴장당하는 아픔을 맛봤다. 팀 역시 4차전에 패했다. 추가 징계 없이 5차전에 나선 웸반야마는 32분38초 동안 27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미네소타에선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이날 팀의 야투 부진과 함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샌안토니오는 전반에만 59-47로 앞선 채 마쳤다. 4차전 조기 퇴장으로 휴식을 취한 웸반야마는 분풀이하듯 1쿼터에만 18점을 몰아쳤다.
한때 18점까지 밀린 미네소타는 3쿼터 초반 14-2 런을 질주하며 균형을 맞췄다. 특히 웸반야마를 향하는 패스를 모두 저지하며 약속된 수비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켈든 존슨의 블록에 이은 점프슛을 시작으로 다시 달아났다. 미네소타 에드워즈가 연속 공격으로 흐름을 되찾으려 했지만, 격차는 다시 벌어졌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웸반야마의 뱅크슛으로 20점 앞섰다. 미네소타는 줄리어스 랜들과 제이든 맥다니엘스의 활약으로 추격했지만, 3분 9초를 남겨두고 존슨에게 점프슛을 허용한 뒤 주전을 모두 빼며 조기에 백기를 들었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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