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엔비디아 목표가 315달러로 상향…"밸류 여전히 저평가"

이장원 기자 2026. 5.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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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는 엔비디아(NAS:NVDA)의 기록적인 랠리가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12일(미국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런 레이커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컴퓨팅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기가와트(G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능력이 매출 성장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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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웰스파고는 엔비디아(NAS:NVDA)의 기록적인 랠리가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Overweight)'를 그대로 유지했다.

12일(미국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런 레이커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컴퓨팅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기가와트(G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능력이 매출 성장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차세대 AI 플랫폼인 '블랙웰'이다.

레이커스 애널리스트는 블랙웰을 중심으로 한 엔비디아의 AI 파이프라인 규모가 2027년에는 1조달러(약 1천48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슈퍼컴퓨팅 아키텍처인 '베라 루빈(Vera Rubin)'과 이를 지원하는 랙 스케일 AI 추론 가속기 '그록(Groq) 3 LPX' 등 차세대 제품군에서도 추가적인 수익 기회가 발생할 것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이미 18%가량 상승했지만, 웰스파고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주장했다.

레이커스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현재 2027년 컨센서스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대형 반도체주 중 가장 매력적인 성장주"라고 강조했다.

그는 "피크 아웃(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견고한 2027년 이익 추정치와 유리한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는 지금 사야 할 주식"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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