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쭉한 쉐이크 말고… ‘클리어 프로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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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서 물처럼 마시는 '클리어 프로틴(clear protein)'이 새로운 단백질 제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 로빈 데시코는 "클리어 프로틴은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탄수화물 함량이 적다"며 "근육 생성이나 고강도 운동 후 회복 측면에서는 일반 동물성 단백질과 유사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리어 프로틴 제품 선택 시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당류·감미료·첨가물 구성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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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프로틴은 대부분 유청단백질(웨이 프로틴)을 기반으로 만든다. 일반 단백질 쉐이크와 원료는 비슷하지만 지방과 유당 등을 더 강하게 걸러낸다. 산도(pH)를 조절해 맑은 형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우유형 단백질 쉐이크보다 물이나 과일 음료에 가까운 제형이다. 단백질 보충제를 보다 가볍고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미국 공인 영양사 로빈 데시코는 “클리어 프로틴은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탄수화물 함량이 적다”며 “근육 생성이나 고강도 운동 후 회복 측면에서는 일반 동물성 단백질과 유사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 유청단백질 제품과 마찬가지로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등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어 근육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영양학적 측면에서 클리어 프로틴이 기존 단백질 보충제보다 우월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단백질 공급원 자체는 대체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근육 합성이나 회복 역시 일반 유청단백질과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미국 공인 영양사 메이건 오름스비는 “클리어 프로틴이 일반 단백질보다 특별히 더 우수한 것은 아니다”라며 “중요한 것은 개인의 단백질 필요량과 전체 식단 구성”이라고 말했다.
클리어 프로틴 제품 선택 시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당류·감미료·첨가물 구성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과일 맛과 청량감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인공감미료나 산미 조절제가 많이 들어가는 제품도 적지 않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거나 위가 예민한 사람은 산도가 높은 제품 섭취 후 속쓰림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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