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싹 사라진다”… 약사가 매일 먹는 ‘이 음식’, 뭐지?
이아라 기자 2026. 5. 13. 05:01

‘요리하는 약사’로 알려진 한형선 약사가 매일 챙겨 먹는 염증 제거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한형선 약사는 “우리나라 음식 중 추천하는 게 바로 청국장이다”라며 “김치에 버금가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국장은 콩의 유효 성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게 변형한 음식”이라며 “염증 제거 등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청국장은 대표적인 발효 단백질 식품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청국장 100g에는 단백질 21%, 탄수화물 12%, 지방 9% 등 필수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청국장의 바실러스균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폴리글루탐산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완화에 좋다. 또한 콩 단백질이 발효되며 아미노산, 펜타이드 형태로 분해돼 소화 부담이 적고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 된다.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한형선 약사는 “청국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만 건강 효능을 높이려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청국장에 존재하는 바실러스균은 생으로 먹을 때 약 8000만 마리로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이 외에 염증 없애는 음식으로 콩나물국, 숙주나물무침, 미나리무침을 꼽았다. 한형선 약사는 “이런 재료들만으로도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염증을 제거하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콩나물, 숙주나물, 미나리는 모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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