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CPI, 전월비 0.6% 상승…더 끈적해졌다(상보)

진정호 기자 2026. 5. 12.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들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란 전쟁의 여파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예상치마저 대체로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4월 전품목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4% 상승해 3월의 0.2%보다 더 뜨거워진 물가를 가리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원 CPI는 전월비 0.4% 올라

대부분 예상치 상회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4월 들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란 전쟁의 여파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예상치마저 대체로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트[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4월 전품목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인 3월의 전월비 상승률 0.9%와 비교해 상승폭은 완화했으나 이란 전쟁 이전의 흐름과 비교하면 여전히 끈적한 상태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8% 올라 3월의 전년비 상승률 3.3%보다 상승 각도가 더욱 가팔라졌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4% 상승해 3월의 0.2%보다 더 뜨거워진 물가를 가리켰다.

근원 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 또한 2.8%로 집계돼 3월의 2.6%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와 비교하면 CPI의 전월비 상승률만 예상치에 부합했을 뿐 나머지 항목은 모두 예상치를 0.1%포인트씩 상회했다.

노동부는 "에너지 지수 상승세가 4월 전품목 CPI의 월간 상승률 중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주거비 지수 또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물가 상승에 기여했다.

에너지 지수는 4월에 3.8%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17.9% 상승해 3월의 12.5% 대비 5.4%포인트나 급등했다.

이 가운데 휘발유 가격은 전년 대비 28.4% 상승했고, 전기 요금은 6.1% 올랐다.

jhji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

연합인포맥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