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행정구역 중심'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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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청장 임덕빈)은 오는 6월부터 제주도 기상특보구역을 세분화하고, 특보구역 명칭도 행정시를 기준으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주도 기상특보구역 개편의 핵심은 △제주도서부·제주도동부 특보구역 세분화 △행정시 중심의 특보구역 명칭 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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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청장 임덕빈)은 오는 6월부터 제주도 기상특보구역을 세분화하고, 특보구역 명칭도 행정시를 기준으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주도 기상특보구역 개편의 핵심은 △제주도서부·제주도동부 특보구역 세분화 △행정시 중심의 특보구역 명칭 변경이다.
먼저,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같은 구역 안에 포함돼 있던 제주도서부와 제주도동부 기상특보 구역을 세분화한다,
제주도서부는 제주시서부와서귀포시서부로, 제주도동부는 제주시동부와 서귀포시동부로 나눈다.
이들 지역은 한라산의 영향으로 하나의 특보구역 내에서도 지역별 강수와 바람 등의 날씨 차이가 크게 나타나, 세밀한 특보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거주하는 지역의 위험기상정보를 보다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고, 관계기관에서는 지역 상황에 맞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편이 이뤄지면 제주도 기상특보구역은 기존 2개 지역이 4개 지역으로 늘어 총 8개 구역에서 10개 구역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기상특보구역 명칭도 도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정시 중심으로 변경한다.
기존 제주도의 동·서·남·북 방향 중심 명칭 대신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행정시 이름을 기준으로 보다 직관적인 명칭을 사용해 정보 전달력을 빠르게 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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