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큰일 날뻔, 가슴 철렁~ '수비 핵심' 김민재 월드컵 빠질 뻔…45분 '조기 교체'→무릎 MRI 검사는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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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매체는 "김민재가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고, 경기를 지속할 수 없었다"라며 "하지만 그는 잡혀 있었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피했다. 이미 무릎 통증이 훨씬 나아졌다"라며 큰 이슈 없이 경미한 부상 정도로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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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다행이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이 크지 않다.
독일 매체 'TZ'는 12일(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전에 부상으로 하프타임에 교체되 나간 김민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1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있는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전반전을 마친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레온 고레츠카와 김민재가 하프타임에 의학적인 이유로 교체됐다. 하지만 심한 것은 아니고 예방 차원"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김민재가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고, 경기를 지속할 수 없었다"라며 "하지만 그는 잡혀 있었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피했다. 이미 무릎 통증이 훨씬 나아졌다"라며 큰 이슈 없이 경미한 부상 정도로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37경기를 소화했고, 부상으로 딱 2경기를 빠졌다. 주전 경쟁에서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 밀려 있지만, 오히려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이전 시즌들보다 부상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매체는 앞서 지난달에는 김민재가 현재 3순위 센터백 입지에도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다"며 "난 스피드를 많이 활용하는 선수인데, 우리 팀은 체력 소모가 매우 심한 스타일을 구사한다. 지금처럼 적절히 휴식을 취하며 출전하는 상황이 오히려 내게는 더 좋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뮌헨에서의 이전 시즌을 돌아보면 부상이 계속 이어졌다. 지난 2024-2025시즌 아킬레스 건염으로 계속 고생하면서 김민재는 시즌 후반기에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 중요한 경기에서 미끄러지면서 비판을 받았고 방출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타가 합류하면서 김민재의 이전 시즌 대비 출전 시간은 줄었지만,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김민재는 무릎 부상이 의심됐지만, 예상보다 경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을 위한 축구 대표팀 합류 역시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쾰른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 뒤, 김민재는 24일 오전 3시 독일 수도 베를린에 있는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결승전을 준비한다.
결승전 직후, 김민재는 홍명호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 본진의 사전 캠프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해 합류할 예정이다.
김민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2022 카타르 대회 때 첫 월드컵을 경험했다. 두 번째 월드컵에서 그는 큰 부상 없이 홍명보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바이에른 뮌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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