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ETF 순자산 70조원 돌파…"자금 유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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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자사 지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 70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ETF 순자산총액이 지난 4일 65조원을 돌파한 후 일주일 만에 7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매출 354억원 대비 11~48% 증가한 수준으로 제시했으며, 금융정보서비스와 펀드평가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인덱스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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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자사 지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 70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ETF 순자산총액이 지난 4일 65조원을 돌파한 후 일주일 만에 7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순자산 증가세는 최근 국내 증시 강세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 강세와 외국인 자금 유입 등이 맞물리며 국내 주식형 ETF 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ETF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금융정보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49.17%인 57억원을 기록했으며, 인덱스 부문은 47.29%인 54억원, 펀드평가는 3.54%인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인덱스 부문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108억원)의 절반 수준을 올해 1분기 만에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매출 354억원 대비 11~48% 증가한 수준으로 제시했으며, 금융정보서비스와 펀드평가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인덱스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국내 ETF 시장 확대와 신규 상품 출시 흐름이 이어지면서 지수 사업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 수요에 맞춘 신규 지수 개발과 상품 다변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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