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7만원→22만원…하반기 'KF-21 매출'이 가져올 화려한 반전[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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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12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기종의 성공적인 양산 전환 및 글로벌 시장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포인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았음에도 하반기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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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22만원으로 상향
BNK투자증권은 12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기종의 성공적인 양산 전환 및 글로벌 시장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포인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았음에도 하반기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항공우주는 매출액 1조927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15% 하회했다. 하지만 향후 실적 전망은 하반기로 갈수록 KF-21 양산 매출 확대와 맞물려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여기에 KF-21 첫 수출 성사 여부가 단기 핵심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수주의 핵심인 인도네시아와의 KF-21 초도 수출 계약은 현재 협상이 거의 마무리되었고 인도네시아 내부 행정 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들과의 6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확장성 등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이는 투자 포인트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비용 증가와 중동지역 리스크를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완제기 생산 증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부채비율이 473.9%까지 높아졌고 현금 흐름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발생하는 금융비용 증가는 순이익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압박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수출 프로젝트의 마진과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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