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프로젝트 프리덤 재개 검토…이란 결국 굴복할 것"(상보)

최진우 기자 2026. 5. 1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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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구출하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폭스뉴스에 전했다.

폭스뉴스의 존 로버츠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안내하는 것은 "그(프로젝트 프리덤) 계획의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는 선박을 구출하는 것 이상으로 작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로버츠 기자에 따르면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프로젝트 프리덤 재개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이란의 강경파 지도부를 겨냥, "그들은 결국 굴복할 것(They're going to fold)"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또 다른 정권 교체가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그들의 합의할 때까지 상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은 지난 4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민간 선박을 구출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수행했지만, 이란과 협상 진전을 근거로 36시간 만에 중단한 바 있다.

로버츠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드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jwchoi@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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