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투표제'가 뭐지? 권리당원 의문에 답한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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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의 '선호투표제' 방식과 관련해 "결선투표를 위한 비용과 시간을 아끼기 위한 것"이라며 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순위를 왜 매기는건지 이해할 수 없음. 뽑을 사람은 단 한명뿐인데 뭐하러 순위를 매김?"이라며 의문을 표하는 '청구름' 계정 이용자의 답글로 "선호투표제는 제가 민주당 대표일 때 결선투표제와 함께 도입했다"라면서 제도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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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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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의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의 '선호투표제' 방식에 대한 권리당원의 의문에 "결선투표를 위한 비용과 시간을 아끼기 위한 것"이란 취지의 설명을 내놨다. 2026.5.11 |
| ⓒ 이재명 대통령 X |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순위를 왜 매기는건지 이해할 수 없음. 뽑을 사람은 단 한명뿐인데 뭐하러 순위를 매김?"이라며 의문을 표하는 '청구름' 계정 이용자의 답글로 "선호투표제는 제가 민주당 대표일 때 결선투표제와 함께 도입했다"라면서 제도 취지를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선호투표제는) 1차 투표에서 1등이 과반 미달일 때 결선투표를 한번 더 할 필요 없이, 1차 투표에서 예비적으로 결선투표를 미리 해 두는 방안"이라며 "과반 미달로 결선투표를 할 경우 1차 투표에서 3등에게 투표한 선거권자가 두 번째로 선택한 표를 1, 2등에게 더하면 결선투표한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선택한 선거권자는 결선투표에서도 동일한 선택을 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한계는 있다"라며 "2등을 선택해 두지 않으면 본인이 1등으로 선택한 후보가 탈락한 결선투표에는 기권하는 결과가 되는 점을 숙지하시고, 오해마시고 1, 2등 선호를 모두 선택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대선 등의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경우 선호투표제 동시 도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경선은 박지원(5선)·조정식(6선)·김태년(5선) 후보 간 3파전으로 진행 중이다.
참고로 이 대통령이 답한 '청구름' 계정 이용자는 조정식 후보를 선호 1위 후보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청와대 측은 이에 대해 선호투표제에 대한 설명일 뿐이지 특정 후보와 관련된 글은 아니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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