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 2026', 6월 판교서 개막…AI·게임 개발 노하우 공유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올해 인공지능(AI)과 게임 개발 실무를 중심으로 판교에서 열린다. 넥슨은 국내외 게임사와 정보기술(IT) 기업 연사들이 참여하는 총 51개 세션을 마련한다.
넥슨은 오는 19일부터 'NDC 2026' 오프라인 참관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NDC는 지난 2007년 시작된 게임 개발 지식공유 컨퍼런스다. 올해 19회째를 맞았으며 게임 산업의 개발 경험과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NDC는 6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게임 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게임 기획·프로덕션·운영·프로그래밍 등 개발 전반을 다루는 총 51개 발표 세션이 운영된다. 넥슨 소속 개발사를 비롯해 크래프톤·로블록스·엔씨AI·구글 딥마인드·스노우플레이크 등 국내외 게임사와 정보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도 3개 강연을 맡는다. 엠바크스튜디오는 게임에 적용한 AI·머신러닝 기술과 데이터·아트 분야 개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AI 관련 강연이 확대됐다. 게임 개발에 AI를 적용한 사례와 실무 노하우,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는 대담형 세션도 8종 마련됐다.
주요 대담 세션으로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와 이경혁 게임제너레이션 편집장이 참여하는 '서로 다른 게임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것', 강덕원 넥슨 그룹장·임경영 크래프톤 부사장(VP)·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넥슨과 크래프톤의 AX 여정' 등이 예정됐다. 이밖에도 데이터·사운드·게임 사업 등 산업 전반을 다루는 패널 토론이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강연 외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넥슨 사옥에서는 150점 이상의 2D·3D 게임 아트워크와 게임 사운드를 선보이는 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야외 이벤트존에서는 넥슨 대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미니게임, 체험 부스,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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