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 혁명, 동학농민혁명 대동세상과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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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첫 걸음이었다며 국민주권 혁명도 동학농민혁명의 대동 세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동학농민혁명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자 주인임을 일깨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첫 발걸음"이라며 "사람답게 사는 세상, 모두가 잘 사는 대동 세상을 꿈꾸며 부당한 권력에 항거하던 동학 농민혁명의 정신은 우리의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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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첫 걸음이었다며 국민주권 혁명도 동학농민혁명의 대동 세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동학농민혁명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자 주인임을 일깨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첫 발걸음"이라며 "사람답게 사는 세상, 모두가 잘 사는 대동 세상을 꿈꾸며 부당한 권력에 항거하던 동학 농민혁명의 정신은 우리의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 혁명과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을 거쳐 촛불 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면면히 이어져 온 그 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적 민주주의 국가로 활짝 꽃 피우는 원천이 됐다"며 "국민주권 혁명 또한 1894년 농민들이 꿈꾸던 대동 세상과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사람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맞선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일어나 올해 132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그동안 동학농민혁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 등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별법에 따라 2010년 기념재단을 설립했다. 이어 2019년 국가기념일 제정, 2022년 기념공원 개원했으며 2023년에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신승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은 "정부가 2004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에 대한 등록 사업을 시작해 2026년 5월 현재 등록된 참여자 숫자는 4066명이며 등록된 유족은 1만4472명"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누리고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다 함께 잘 사는 나라, 우리가 마주한 격차를 뛰어넘어 더 발전되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루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과 전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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