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주간 열린다"…나로우주센터·천문대 일반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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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제2회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맞아 전국 과학관과 연구기관에서 우주 체험행사를 연다.
올해 우주항공주간에는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등 전국 41개 기관에서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주항공주간을 맞아 항우연 나로우주센터와 소백산천문대·보현산천문대·KVN 전파천문대 등 연구시설도 시민들에게 시범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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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1곳서 체험행사…NASA 전문가 컨퍼런스도
우주항공청이 제2회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맞아 전국 과학관과 연구기관에서 우주 체험행사를 연다. 나로우주센터와 천문대 등 일부 연구시설도 시민들에게 시범 개방한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를 '우주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2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선포식을, 27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주항공의 날'은 2024년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과 우주항공 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올해 우주항공주간에는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등 전국 41개 기관에서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선포식에서는 우주 연극 '발사 6개월 전'을 비롯해 큐브위성·로봇항공기 전시, 가상현실(VR) 체험, '달로 보내는 나의 소원'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나로우주센터·천문대 시범 개방
우주항공주간을 맞아 항우연 나로우주센터와 소백산천문대·보현산천문대·KVN 전파천문대 등 연구시설도 시민들에게 시범 개방된다.
같은 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우주항공 글로벌 인재양성 컨퍼런스'도 열린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홀리 밀러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우주항공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7일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부·국회·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우주항공 발전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로켓 제작, 우주 드론 체험,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15개 안팎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지역 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견학과 토크콘서트, 우주항공 도서 전시 등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국민들이 우주항공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우주항공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주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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