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까지 달려간다…충남도 ‘AI 디지털 배움터’ 확대

전희진 2026. 5. 1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민들이 일상·생업에 인공지능(AI)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충남도가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만의 특화 사업으로 도내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강사진이 직접 찾아가는 '섬 지역 AI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15개 시·군 가운데 AI 교육 수요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기동형 파견팀 에듀카'를 운영한다.

교육 참여를 원할 경우 AI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AI 디지털 배움터 이미지. 충남도 제공


주민들이 일상·생업에 인공지능(AI)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충남도가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추진돼 온 이 사업은 올해부터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개편됐다. 도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충남형 AI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기 활용 교육에서 벗어나 AI 리터러시와 체험, 전문 상담까지 아우르는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정보 취약계층 중심이었던 교육들과 달리 소상공인과 중장년, 청년 등 모든 계층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충남만의 특화 사업으로 도내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강사진이 직접 찾아가는 ‘섬 지역 AI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15개 시·군 가운데 AI 교육 수요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기동형 파견팀 에듀카’를 운영한다.

또 농·어업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AI 영농닥터’ 및 소상공인의 홍보·경영 효율화를 돕는 ‘맞춤형 인공지능 전환(AX) 실무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재 도내에 1곳인 AI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는 5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만든 천안성정동우체국·아산장재우체국 AI 디지털배움터가 이달 문을 열고 서비스에 들어간다. 7월에는 공주·보령 거점센터가 잇따라 문을 연다.

홍성의 경우 기존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를 AI 디지털배움터로 개편한다. 노년층 눈높이에 맞춘 AI·디지털 기기 체험 및 교육 기능을 제공하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AI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거점센터는 로봇개와 AI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AI 체험존과 디지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상담존 등을 운영한다.

교육 참여를 원할 경우 AI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도민 모두가 AI로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단 한 명의 도민도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AI 교육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