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대규모 자금이 방어 자산으로 이동

이종혁 기자 2026. 5.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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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대규모 자금이 방어자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집계 결과, 머니마켓 펀드는 1천36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돼, 올해 1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유입 규모를 보였다.

반면 신흥국 증시 펀드는 116억 달러 유출로, 올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소비재 중심 펀드는 지난 12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인 11억달러가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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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선 돌파한 코스피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자금이 방어자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집계 결과, 머니마켓 펀드는 1천36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돼, 올해 1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유입 규모를 보였다.

채권 펀드도 259억 달러의 투자금이 들어왔다. 54주 연속 주간 유입이다.

주식 펀드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26억 달러의 자금만 들어왔다.

반면 신흥국 증시 펀드는 116억 달러 유출로, 올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중국 포커스 펀드도 98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6주간 유출 총합은 475억 달러다.

유럽 주식 펀드도 미미하게나마 유출이 4주 지속했으며 총 113억달러에 달했다.

미국 주식 펀드는 6주 연속 자금이 몰려, 총 93억 달러가 유입됐다.

소비재 중심 펀드는 지난 12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인 11억달러가 유출됐다.

BofA의 불앤베어(Bull&Bear) 지표는 6.6에서 7.2로 가파르게 올랐다. 이 수치는 아직 중립 영역이지만 전통적으로 매도 신호로 읽히는 8.0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수석 전략가는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가속하는 명목 성장세에 대응하느라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인하보다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뉴욕증시에서 이중 천장형 패턴을 형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런 패턴은 BofA가 월가의 심리를 측정하는 데 선호하는 지표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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