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5호선 넘어 7색 철도혁명”…김포 대도약 비전 제시

박재구 2026. 5.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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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5호선 연장 성과를 기반으로 '7색 철도혁명'을 통한 김포 대도약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미래도시 구상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9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비롯해 2호선·9호선 연장 추진 등을 담은 '7색 철도혁명' 구상을 공개하며 "김포의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꾸고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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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병수 후보 캠프 제공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5호선 연장 성과를 기반으로 ‘7색 철도혁명’을 통한 김포 대도약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미래도시 구상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9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비롯해 2호선·9호선 연장 추진 등을 담은 ‘7색 철도혁명’ 구상을 공개하며 “김포의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꾸고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는 “5호선 성과는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더 큰 김포의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등 보수 정치권 인사들과 지역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함께 ‘7색 철도혁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김포 교통 혁신에 대한 공동 의지를 드러냈다.

강경구 전 김포시장과 두춘언 전 김포시 국장 등 지역 원로와 전직 인사들도 행사에 참석해 힘을 보탰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행사를 두고 오랜만에 보수 진영이 한목소리로 결집한 자리라는 평가가 나왔다.

행사에는 5호선 김포 연장 추진 과정에서 힘을 보탰던 시민들도 함께했다.

앞서 김 후보가 시장 재임 당시 ‘김포시 예산 5500억원 직접 부담’ 방안을 제시한 이후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국회 국민동의청원 운동에 나섰고, 단기간에 공식 답변 기준인 5만명을 돌파하며 5호선 김포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냈다.

김 후보는 이러한 시민 참여와 연대를 김포 변화의 원동력으로 평가하며, 향후 교통·산업·정주환경 전반의 혁신으로 연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향상, 출퇴근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김포를 수도권 서북부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김포는 교통 문제와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 불편이 컸다”며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와 실행력으로 김포 미래를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김포가 정체의 과거로 돌아갈지, 미래 성장도시로 도약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든 5호선 성과를 발판으로 김포의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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