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Q 영업손실 50억…예상보다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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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영업손실을 신고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천598억원,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709억원, 영업손실 183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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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영업손실을 신고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천598억원,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460억원)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영업손실은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709억원, 영업손실 183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 및 회로박 판매는 견고했다. 전기차(EV)용 전지박 매출은 유럽 물류 지연 등으로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성 향상,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 레깅 효과 및 재고평가 손익 개선으로 개선됐다.
올해 1분기 말 연결기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부채비율은 22.2%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반도체 칩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AI용 회로박 HVLP(Hyper Very Low Profile)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제시한 회로박 생산 확대 로드맵을 가속화해 기존 연간 3천700톤 수준이던 회로박 생산량을 내년 1만6천톤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2028년 이후 3단계 추가 증설을 검토한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올해 AI용 고부가 회로박부터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소재까지 차별화된 제품과 고도의 생산역량 기반으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점프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는 전장 대비 1.40% 오른 7만2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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