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브라이드 3점슛 7개’ NYK, 27년 만에 시리즈 스윕으로 2년 연속 ECF행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PO) 시리즈 스윕으로 동부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뉴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동부 PO 2라운드(7전4승제) 4차전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44-114로 제압했다. 뉴욕은 시리즈 4연승으로 2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뉴욕이 PO 시리즈서 스윕에 성공한 건 지난 1998~99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동부 PO 2라운드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4연승으로 잠재운 뒤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NBA 파이널에 오른 기억이 있다.
당시 뉴욕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승 4패로 무릎 꿇었고,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파이널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인디애나와 동부 결승에서 만나 2승 4패로 진 기억이 있다.

이날 뉴욕은 1쿼터에만 3점슛 11개를 몰아치며 NBA 포스트시즌 신기록을 세웠다. 가드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4점슛 4개를 던져 모두 림에 꽂았다. ‘뉴욕의 왕’ 제일런 브런슨도 3개를 보탰다. 뉴욕의 1쿼터 3점슛 성공률은 무려 84.6%(11/13)에 달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의 공격으로 응수했지만, 뉴욕은 이미 19점 차 리드를 잡고 출발했다.
2쿼터에도 뉴욕의 외곽 농구는 이어졌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를 앞세워 꾸준히 추격했지만,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홈팀 필라델피아는 3쿼터 막바지까지 항전했지만, 뉴욕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조기에 백기를 들었다. 4쿼터엔 벤치 멤버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뉴욕 맥브라이드는 3점슛 7개 포함 25점으로 이날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다. 브런슨(22점) 칼-앤서니 타운스(17점 10어시스트)도 승리를 합작했다. 동부 결승에 오른 뉴욕은 반대편 대진의 디트로이트 피스턴스(2승1패)-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승2패) 승자와 맞붙는다.
필라델피아 엠비드(24점) 맥시(17점)의 분전은 빛이 바랬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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