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걸 놓쳐?'…K리그 역대급 '빅찬스미스' 나왔다→해트트릭 앞두고 '텅 빈 골문' 득점 실패→주저 앉아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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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의 외인 공격수 단레이가 놓친 득점 찬스는 적어도 올 시즌 최악의 '빅찬스미스'가 될 법하다.
단레이는 10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해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리며 경남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단레이는 올 시즌 4경기에서 4골을 뽑아내며 K리그2 득점 7위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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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경남FC의 외인 공격수 단레이가 놓친 득점 찬스는 적어도 올 시즌 최악의 '빅찬스미스'가 될 법하다.
단레이는 10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해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리며 경남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단레이의 활약을 앞세워 신생팀 김해를 꺾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챙긴 경남은 승점 11점(3승2무5패)을 마크하며 리그 13위가 됐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레이였다.
단레이는 이날 경남이 얻어낸 두 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키며 경남의 승리를 이끌었다.

단레이는 전반 12분 설현진의 핸드볼 파울이 온 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키커로 나서 깔끔한 슈팅으로 김해 골네트를 흔들었다. 후반 23분 마이사 폴이 파울을 범해 따낸 두 번째 페널티킥도 침착하게 성공시켜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단레이는 막상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36분 높은 위치에서 김해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낚아챈 원기종이 직접 몰고 올라간 뒤 내준 컷백을 받은 단레이는 골문이 비었음에도 불구하고 위로 높게 뜨는 슈팅을 시도하고 말았다. 발만 갖다 대도 득점할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만약 단레이가 이 기회를 살렸다면 자신의 K리그 커리어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도 있었지만, 어처구니없는 결정력으로 언제 또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를 걷어차버렸다.
단레이는 공이 나간 직후 무릎을 꿇고 앉아 머리를 감싸쥐며 좌절했고, 도움 쌓기에 실패한 원기종 역시 허리에 손을 올린 채 허탈한 표정으로 허공을 쳐다봤다.

이후 경남은 후반 39분 이래준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 동안 리드를 지켜내며 홈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친 단레이로서는 팀이 동점골을 내주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단레이는 브라질 하부리그의 파이산두, 샤코엔시, 카피바리비 등에서 활약하다 지난 2024년 FC안양을 통해 처음으로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성남FC를 상대한 안양의 2024시즌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고, 충북청주FC와의 3라운드에서도 골맛을 보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그해 여름 심각한 부상을 당해 반년 만에 안양을 떠난 단레이는 1년 만에 다시 경남에 입단하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번 시즌에도 경남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단레이는 올 시즌 4경기에서 4골을 뽑아내며 K리그2 득점 7위에 오른 상태다.
사진=쿠팡플레이 캡쳐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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