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말다툼 끝 참극”…지인 2명에 흉기 휘둘러 1명 사망
정재홍 2026. 5. 10. 10:03

충북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남성이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래방에서 함께 있던 지인 B씨(50대)와 C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C씨는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을 빠져나온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현재까지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술자리 도중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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