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에 샌드위치까지, 안 들어가는 곳 없네”… 요즘 핫한 ‘이 채소’, 뭐야?

최소라 기자 2026. 5. 1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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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방송인 홍진경의 '오이 김밥' 레시피가 유행처럼 번진 데 이어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도 5월 한정 메뉴로 '오이 샌드위치' 3종을 출시했다.

오이 김밥과 샌드위치를 두고 "간단한데 맛있다" "아삭해서 계속 생각난다" "의외의 조합이다" 등 누리꾼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에는 어떨까? 오이의 건강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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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구성 성분의 95%가 수분일 정도로 수분이 풍부한 채소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섭취하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챗GPT 생성 이미지
오이가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방송인 홍진경의 ‘오이 김밥’ 레시피가 유행처럼 번진 데 이어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도 5월 한정 메뉴로 ‘오이 샌드위치’ 3종을 출시했다.

오이 김밥과 샌드위치를 두고 “간단한데 맛있다” “아삭해서 계속 생각난다” “의외의 조합이다” 등 누리꾼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에는 어떨까? 오이의 건강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는 구성 성분의 95%가 수분일 정도로 수분이 풍부한 채소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섭취하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트륨을 배출을 촉진해 부기를 완화하는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짠 음식을 먹은 뒤 오이를 먹으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탄력 유지와 미백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오이는 열량이 낮다. 100g당 열량이 15kcal 수준이다. 체중 조절 중에도 부담 없이 먹기 좋다. 게다가 식이섬유로 인해 포만감이 오래 간다. 식사 전후로 오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과다 섭취에는 주의하자. 찬 성질의 음식이라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 소화불량,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한 사람 역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 칼륨 배출이 억제된 상태에서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를 넘어선 상태로 피로,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부정맥이나 심정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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