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중 "노무현, 정직한 삶·태도 계승하겠다"

임효준 2026. 5. 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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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중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수정빌딩 8층에서 "민주진보 시민후보로 노무현의 가슴으로, 한만중의 실력으로 서울교육의 대전환을 선포한다"며 6.3 교육감 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그는 "'특권 교육'의 견고한 성벽을 허물고, '땀 흘리는 사람의 아이들'이 당당히 주인공이 되는 서울교육의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세상 가장 정직하고 고귀한 것은 부모님의 땀방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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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26년 평교사 진정성, '현장눈물·행정어려움' 교육대전환 선포

[임효준 기자]

▲ 한만중 한만중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을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 교사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학교,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으로 완성하겠다”며 “가장 낮은 곳의 땀방울을 받들며, 서울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6.3 교육감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 임효준
한만중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수정빌딩 8층에서 "민주진보 시민후보로 노무현의 가슴으로, 한만중의 실력으로 서울교육의 대전환을 선포한다"며 6.3 교육감 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한 예비후보는 "오늘 어버이날, 엄중한 사명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자본의 논리에 잠식당하고 교육의 기회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대물림 되는 이 비정한 현실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권 교육'의 견고한 성벽을 허물고, '땀 흘리는 사람의 아이들'이 당당히 주인공이 되는 서울교육의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세상 가장 정직하고 고귀한 것은 부모님의 땀방울"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경력이 가장 자랑스럽다며 "변호사일 때나, 대통령일 때나, 고향의 농부가 되었을 때나 언제나 똑같은 노무현, 마음 속 살아있는 노무현 그 정직한 삶의 태도를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6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투표로 교육감을 뽑고, 혁신학교와 친환경 무상급식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노무현이 뚫어놓은 교육자치의 길을 지나 서울교육의 완성을 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현장을 모르는 교육은 아이들에게는 '고통'이고 선생님들에게는 '족쇄'일 뿐"이라며 "26년 평교사로서 학교 현장서 아이들과 눈을 맞췄고 7년간 서울교육청 정책관과 교육감 비서실장으로 서울교육의 지도를 직접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날 출정식에는 삶의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자영업자와 배달라이더, 가정주부 등이 참석해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단일화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결정한 자랑스러운 단일후보로 큰 책임감을 갖고 민주진보 진영의 통합과 원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만중 개소식 출정식에는 삶의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자영업자와 배달라이더, 가정주부 등이 참석해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 임효준
한 후보는 서울교육 3대 대전환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 기술보다 인간을 앞세우는 'AI 시대 교육 대전환'. 교사와 시민이 검증하는 '서울 미래교육 AI 거버넌스'를 구축.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아이가 AI 시대의 혜택을 누리는 'AI 기본권'을 보장.
아이들 발달 단계 맞춘 '3단계 AI 성장 로드맵'. 초등학생 기초 사고력, 중학생 비판적 해석능력, 고등학생 창조적 진로 역량

▲아이들의 자립을 돕는 '경제적 주권' 선물
'서울 청소년 미래자산펀드' 신설. 중1부터 고3까지 6년간, 대학 진학과 창업, 기술 연수 등 종잣돈으로 사용. 졸업과 동시에 자립자금으로 시민 아이들 든든한 버팀목 '경제적 주권'확보

▲365일 36.5도 온기 흐르는 안정하고 공정한 학교 과밀학급 해소, 등하굣길 안전, 학교폭력 예방까지 지시하는 교육청이 아니라, 선생님의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교육청 변환. 'AI 협력관' 전면 배치, 교사를 기술 행정에서 해방. '급식 디지털 직거래 플랫폼'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더코리아저널,씨원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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