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녕 후보 “사람 돌아오는 제주시 원도심 만들겠다”

윤철수 기자 2026. 5. 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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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가 제주시 원도심 재생과 주거·상권 복합개발 구상을 제시하며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시 원도심 내 2~3개 지역을 시범지구로 선정해 주거·상권·생활SOC가 결합된 '제주형 복합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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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권·생활SOC 결합한 제주형 복합개발 추진 
양윤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양윤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가 제주시 원도심 재생과 주거·상권 복합개발 구상을 제시하며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9일 정책자료를 통해 "제주시 원도심은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 노후 주거지 증가, 공실 확대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도시 외곽은 계속 확장되고 관광객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원도심과 골목상권에서 살아가는 도민들의 체감경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청년층과 신혼부부, 중장년층은 높은 집값과 생활비 부담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원도심 문제는 단순한 도시재생 차원을 넘어 민생경제와 주거, 공동체 회복이 연결된 제주 미래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제주시 원도심 내 2~3개 지역을 시범지구로 선정해 주거·상권·생활SOC가 결합된 '제주형 복합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 철거 중심 개발이 아니라 기존 지역상권과 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중장년층이 함께 정착할 수 있는 생활형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도한 토지 매입과 공공재정 투입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용적률 상향과 입체적 개발 방식을 활용해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며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일반분양 및 사업 수익 구조를 통해 공공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실질적인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 공급 확대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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