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실적 531억원… 전년比 6.8%↑

이다니엘 2026. 5.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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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1분기는 주요 신작 출시가 분기 말에 집중되면서 매출 기여가 제한적으로 반영된 시기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사업의 기초 체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79%에 달하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신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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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52.1% 감소했다.

매출은 6517억원, 당기순이익은 2109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5%, 163.0%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8.3% 감소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의 경우 839억원이다.

견조한 흑자 기조가 확인됐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해 실적이 다소 누그러들면서 실적 발표 후 주가도 하향세를 보였다. 넷마블 측은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신작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EBITDA가 소폭 증가했으나, 주요 신작이 분기 말에 출시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작 매출이 온기 반영되는 2분기부터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유 자산 매각에 따른 손익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5122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79%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1%, 한국 21%, 유럽 13%,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6%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했다.

넷마블의 올해 신작 라인업은 5월부터 쭉 이어진다. 5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아시아 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SOL: enchant’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를 비롯해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프로젝트 이지스’까지 총 5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1분기는 주요 신작 출시가 분기 말에 집중되면서 매출 기여가 제한적으로 반영된 시기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사업의 기초 체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79%에 달하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신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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