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 전승절 맞아 축전…"북러 관계 긍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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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며 양국의 동맹관계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9일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 81주년 축전을 통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대로 중시하고 변함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호)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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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며 양국의 동맹관계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9일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 81주년 축전을 통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대로 중시하고 변함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호)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러 관계에 대해서는 "항용(늘) 만족하고 긍지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동지', '존경하는 푸틴 동지'로 부르거나 직책을 빼고 '친애하는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등으로 부르면서 인간적 친밀감을 부각했다.
김 위원장은 "평양은 언제나 당신과 형제적 러시아 인민과 함께 있다"며 "러시아의 위대한 전승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최근 러시아가 발표한 전승절 행사 참석자 명단에는 북한이 포함되지 않았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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