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제안에 대한 답변 검토…시한에 신경쓰지 않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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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협상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최종 결론에 도달하게 되면 반드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과 누르뉴스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이렇게 말하며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할 뿐이며, 그런 시한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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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형식적 휴전 상태" 비판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협상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최종 결론에 도달하게 되면 반드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과 누르뉴스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이렇게 말하며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할 뿐이며, 그런 시한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의 종전 제안 관련 "우리는 그 답변이 무엇을 포함하는지 보게 될 것"이라며 "오늘 이란의 답변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설명은 루비오 장관의 발언 뒤에 나온 것이다.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어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대해서 바가이 대변인은 "국제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인 동시에 휴전 위반"이라며 "조국의 수호자들은 적에게 큰 타격을 가했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적들의 도발을 격퇴했다"고 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우리는 형식적인 휴전 상태에 있다"면서 "우리 군은 최대한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곳에서는 어떠한 침범과 모험주의적 행동에도 전력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며 "다만 말해야 할 것은, 너희(미국)들의 도발은 이미 격퇴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jwchoi@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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