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기른 박보검을 본 적이 있나요?

라효진 2026. 5. 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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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고구려 사극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의 첫 이미지가 나왔다.

박보검이 '사극 장인' 김한민 감독의 신작 〈칼: 고두막한의 검〉에서 고구려 무사로 변신한다는 소식은 이미 지난해 전해졌습니다. 3월에는 크랭크인 후 영화의 주역들이 전부 나선 액티비티 리딩 모습까지 공개됐는데요. 한창 촬영 중인 〈칼: 고두막한의 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영화의 첫 스틸컷인 글로벌 티저 이미지가 첫 선을 보였거든요. 이 사진 한 장에 작품의 강렬함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

좀 더 자세히 살펴 볼게요. 글로벌 티저 이미지 속 인물은 극 중에서 고구려 멸망 이후 과거의 기억을 잃고 노예가 되어 16개 북방 부족들의 운명을 건 검투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인물 칠성입니다. 사진의 칠성은 생존만을 위해 버티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자신이 어떤 인물인지 깨닫고 각성하게 되는 순간에 서있는 모습이에요. 더불어 'REBIRTH OF THE RED WOLF', '붉은 늑대의 부활'이라는 문구는 영화에서 펼쳐질 거대한 생존 서사의 서막을 알립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박보검의 새 얼굴인데요. 강렬한 눈빛은 물론이고 거칠게 묘사된 피부, 수염까지 확인됩니다. 〈칼: 고두막한의 검〉을 이끌 칠성, '붉은 늑대'라 불린 고구려 무사의 활약을 기대하게 해요.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

앞서 〈명량〉에서 박보검의 가능성을 알아봤던 김한민 감독은 〈칼: 고두막한의 검〉에서도 그의 완전한 탈바꿈을 도울 예정입니다. 영화는 고구려가 멸망한 직후인 668년, 옛 고구려 땅 요동성을 배경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북방 전설의 검이 새로운 희망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며, 2027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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