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시간 80% 단축’… 코레일, 기차바퀴 AI검사 기술개발 사업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열차 차륜 결함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사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차륜 자동검사시스템은 열차바퀴 내부 균열과 표면 손상을 위상배열 초음파로 탐지하고, AI가 결함 여부를 판정해 정비 이력까지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이다.
유서혁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차륜은 열차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이라며 "국내 기술로 자동검사와 AI 분석 체계를 구축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유지보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숙련도 의존 검사 한계 개선
자율주행·영상분석 통합 신뢰도 향상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KTX 20칸 기준 약 22시간이 걸리던 검사 작업을 4시간 수준으로 줄이고 탐지 정확도는 높일 수 있다.
코레일은 8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명동 호텔에서 ‘철도차량 차륜 자동검사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을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립한국교통대, 샬롬엔지니어링, 투아이시스, 알에프컴 등이 참여한다.
차륜 자동검사시스템은 열차바퀴 내부 균열과 표면 손상을 위상배열 초음파로 탐지하고, AI가 결함 여부를 판정해 정비 이력까지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이다.
코레일은 이 기술을 통해 기존 수작업 중심 검사 방식의 한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차륜 검사는 작업자 숙련도와 환경에 따라 결과 편차가 발생하고, 검사 시간이 길어 정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코레일은 위상배열 초음파 탐상, 영상기반 형상 검사, 자율주행 이동, AI 분석기술을 통합해 검사 신뢰도와 효율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코레일은 2029년까지 이 기술을 국산화하고 차량정비기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현장 적용과 성능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서혁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차륜은 열차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이라며 “국내 기술로 자동검사와 AI 분석 체계를 구축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유지보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차 석유 최고가격도 3연속 동결…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유지
- 코스피 7490 마감…외국인 역대급 매도에도 최고치 경신
- 한덕수 징역 23년→15년…항소심도 내란 가담 유죄
- 국힘 불참 속 개헌 표결 정족수 못채워 …우원식 “국민 여러분께 송구”
- 삼성전자 ‘노노갈등’ 심화…“교섭 정보 공유, 차별 말라” vs “정보 차단 사실 없어”
- 트럼프 “이란, 핵 포기 동의”…‘일주일 내 협상 타결’도 시사
- 부산시장 ‘오차범위 접전’…민주당 바람, 부산까지 확산될까 [민심 르포]
- 로봇 학습부터 관제까지 한번에…LG CNS, RX 플랫폼 ‘피지컬웍스’ 공개 [현장+]
- 국정원 “북한 개헌은 ‘핵포기 불가’ 선언”…핵무기 사용 권한 김정은 손에 넘어가
- 李대통령 “국민성장펀드, 국민 자산 증식하는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