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150억 토지담보대출 3%대 저금리 전환 성공…재무 안정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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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이 토지 담보대출을 저금리 구조로 전환하며 금융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같은 시장 환경에서 차입 금리를 낮췄다는 것은 금융기관이 TS트릴리온의 신용도와 사업 안정성을 이전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향후 손익 구조 개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재무 안정성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기관투자자 유치, 글로벌 시장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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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이 토지 담보대출을 저금리 구조로 전환하며 금융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관 자금 유치까지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TS트릴리온은 파주 소재 토지를 담보로 한 기존 금융권 차입금을 3%대 저금리 조건으로 대환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차입금 금리는 평균 5%를 웃도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환을 통해 회사는 기존 고금리 차입 구조를 3%대 금리 체계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연간 금융비용은 약 37%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금리 인하 효과를 넘어 수익성 개선과 현금흐름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기업대출 심사가 강화된 상황 속에서도 주요 은행들이 TS트릴리온의 자산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 현금 유동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긍정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같은 시장 환경에서 차입 금리를 낮췄다는 것은 금융기관이 TS트릴리온의 신용도와 사업 안정성을 이전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향후 손익 구조 개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TS트릴리온은 기관투자자 자금 유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총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CB에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신탁업자로 참여하는 코스닥 벤처 일반 사모 투자신탁들이 납입 대상자로 참여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CB 발행 역시 단순 유동성 확보 목적과는 다르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회사가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 상황에서 외부 전문 투자기관 자금을 유치했다는 점에서, 기관투자자 기반 확대와 성장성에 대한 신뢰 확보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TS트릴리온은 최근 본업과 신규 사업 부문 모두에서 성장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청담글로벌과 향후 5년간 최소 410억원 규모의 글로벌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미국과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태다. 온라인 판매 데이터와 SNS 기반 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내 아시아계 마트와 현지 리테일 채널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0% 자회사 TS코어(구 비비알컴퍼니)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안산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MEP·전력 설비 구축 사업과 고양 데이터센터 UPS 공급 실적 등을 확보하며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 입지도 확대 중이다.
업계에서는 TS트릴리온이 기존 기능성 헤어케어·뷰티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 확대와 AI 인프라 사업을 결합한 복합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재무 안정성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기관투자자 유치, 글로벌 시장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환과 CB 발행은 금융권과 투자기관이 회사의 사업 안정성과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며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TS트릴리온은 저금리 대환과 기관 자금 유치를 기반으로 재무 체질 개선에 나서며 글로벌 유통과 AI 인프라 사업을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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