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매집 속도 늦춘다…톰 리 "목표치 도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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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이더리움 단일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AMS:BMNR)는 이더리움 목표 매집량에 근접함에 따라 매수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미국 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마이애미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6' 기조연설에서 "원래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5%를 매집하는 데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략 도입 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이미 4.29%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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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 최대 이더리움 단일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AMS:BMNR)는 이더리움 목표 매집량에 근접함에 따라 매수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미국 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마이애미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6' 기조연설에서 "원래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5%를 매집하는 데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략 도입 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이미 4.29%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일주일에 10만 개씩 사들이고 있는 매수 속도를 감안하면 약 6주 후면 5% 목표치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다소 느린 속도로 매집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마인은 현재 약 119억달러(약 17조4천억 원)규모에 달하는 510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리 회장은 비트마인이 스테이킹(예치) 수입과 자체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어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도 가상자산 보유분을 강제로 청산해야 할 압박이 적다고 말했다.
비트마인이 보유한 이더리움의 약 85%는 현재 스테이킹돼 있으며 이를 통해 창출되는 연 환산 수익은 3억달러 이상에 달한다.
비트마인은 향후 자본 활용의 무게 중심을 점진적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한 4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지난 3월 출시한 기관용 스테이킹 플랫폼 '마반(MAVAN)'의 확장 등이 대표적 사례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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