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만원대에 산 김구라…“깜짝 놀랄 거다” 수익률 공개

방송인 김구라가 삼성전자 주식을 4만 5000원에 매입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MBC ‘라디오스타’ 녹화 준비 중이던 김구라와 만나 “왜 강남에 집을 안 샀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구라는 “나는 사실 주식 쪽으로 괜찮다. 너 깜짝 놀랄 거다”라며 자신의 수익률을 공개했다.
그리는 놀라워하는 표정을 지었고, 김구라는 만족스럽게 웃으며 “나쁘지 않다”고 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한 웹 예능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4만 5000원에 매입해 100% 정도 수익률이 나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는 27만1500원을 기록했다.
다만 해당 발언이 관심을 끌자 김구라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주변에서) ‘삼성전자100% 먹었다면서요?’라고 묻는데 (주식을) 거의 한 10년 갖고 있었다”며 “내가 투자해서 날린 것도 엄청 많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해병대 전역 5개월 차인 그리는 군대에서 2000만원을 모아왔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대출 50%를 받아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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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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