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여행코스 '무신사'…동북아 황금연휴 매출 급증

한예주 2026. 5. 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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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이 겹친 이른바 '동북아 황금연휴' 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떠오르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무신사가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와 중국 노동절(5월1일~5일) 연휴가 맞물린 지난달 29일부터 5월5일까지 일주일간 성수, 홍대, 명동, 강남, 한남, 서면 등 주요 상권에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운영 중인 무신사 스탠다드 및 무신사 스토어 12곳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주 동기(4월22일~28일) 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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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화 매장 외국인 매출 비중 53%

무신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이 겹친 이른바 '동북아 황금연휴' 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떠오르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무신사가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와 중국 노동절(5월1일~5일) 연휴가 맞물린 지난달 29일부터 5월5일까지 일주일간 성수, 홍대, 명동, 강남, 한남, 서면 등 주요 상권에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운영 중인 무신사 스탠다드 및 무신사 스토어 12곳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주 동기(4월22일~28일) 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오픈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고객들의 모습. 무신사

특히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로 손꼽히는 성수 지역 매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과 무신사 스토어 성수 편집숍은 몰려든 외국인 인파에 힘입어 해당 기간 합산 매출이 직전 주간 대비 41% 이상 급증했다.

이번 연휴 기간 무신사가 관광 상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특화 매장 12곳의 전체 매출 대비 외국인 비중은 53%를 기록해 내국인 매출을 앞질렀다. 특히 외국인 고객 비중이 가장 높았던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발생했으며, 무신사 스토어 성수,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점, 무신사 킥스 성수·홍대점 역시 외국인 매출 비중이 60%를 상회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한중일 주요 연휴가 겹친 기간 동안 K-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고객들이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으로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신사를 통해 한국의 가장 트렌디한 패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큐레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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