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홍태용 "김해를 동북아 물류·미래산업 핵심 거점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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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물류와 미래산업이 결합한 동북아 핵심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
두 후보는 "김해시의 미래 비전은 물류와 연계한 미래산업 거점도시"라며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김해공항을 잇는 트라이포트의 핵심 배후지로서 복합 물류 기반과 한강 이남 최대 규모 컨벤션 센터 구축으로 MICE 산업의 토대를 닦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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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물류와 미래산업이 결합한 동북아 핵심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와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 도약을 위한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오른쪽)와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 도약을 위한 공동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akn/20260507224604272dyhh.jpg)
박 후보와 김 후보는 도지사와 시장에 각각 재임하던 지난 4월 발표한 김해 화목동 일원 '국제비즈니스 도시' 조성 계획을 이날 공약으로 더욱 구체화했다.
화목동 전체를 여의도 10배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또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동남권 최대 국제 컨벤션 센터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또 ▲글로벌 MICE(국제회의·전시·관광 융합산업) 산업 육성 ▲복합물류허브 ▲물류 인공지능(AI)·로봇 클러스터 등 5개 거점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60만평 규모에 3만 가구 규모 주거단지를 공급해 비즈니스 도시 근무 인력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110만평 규모의 문화·예술·휴식공간을 만든다.
두 후보는 국제 비즈니스도시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123조원, 일자리 80만개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두 후보는 장유지역에 '경남 문화콘텐츠 혁신 밸리'를 조성해 '제2의 판교'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콘텐츠 기업 입주 시설, 관련 공공기관, 전시체험 시설 등을 집적화해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현재 건립 중인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과 관련해 융복합 전시 체험관 건립 사업의 중앙투자심사를 연내에 신청하고, 경남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설립도 조속히 마무리한다고 약속했다.
![경남 김해 화목동 일원 국제비즈니스 도시 조성 계획도. [자료제공=홍태용 후보 선거사무소]](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akn/20260507224605653ywyx.png)
두 후보는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 300병상 종합병원 건립을 목표로 지방 선거 이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추진해 민선 9기 안에 공사를 시작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김해와 창원, 부산, 울산을 각각 잇는 광역급행버스 'G버스'를 도입해 수도권의 'M버스'처럼 각 지역 주요 거점에만 정차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부전~마산 복선전철 내년 상반기 부분 개통 및 2027년까지 전체 구간 개통 ▲비음산 터널 등 창원~김해 고속도로 지선 10.2㎞ 연장 사업의 제2차 국가도로망 수정계획 반영 ▲김해~양산 낙동강 횡단철도사업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기 완공 ▲진영테크업 일반산단 조성 마무리 ▲장유청사 설립 등도 공약했다.
두 후보는 "김해시의 미래 비전은 물류와 연계한 미래산업 거점도시"라며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김해공항을 잇는 트라이포트의 핵심 배후지로서 복합 물류 기반과 한강 이남 최대 규모 컨벤션 센터 구축으로 MICE 산업의 토대를 닦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된 기관과 시설, 산업을 집적화해 청년과 청년의 꿈과 도전이 김해를 떠나지 않게 하고 의료시설, 광역교통체계 등 도시 인프라도 대도시 위상에 걸맞게 바꾸며 미래차, 로봇 등 미래산업 터전을 차근차근 닦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제 비즈니스 도시 김해, 문화콘텐츠 산업 거점 도시 김해, 공공의료가 든든한 김해, 사통팔달 김해, 미래산업이 꽃피는 김해를 박완수, 홍태용이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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