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토박이’ 최웅식, 구청장 도전 “영등포 체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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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서울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는 최웅식 국민의힘 후보는 7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구청장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 책임자"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나고 자란 '영등포 토박이'다.
최 후보는 1962년생으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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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서울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는 최웅식 국민의힘 후보는 7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구청장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 책임자”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나고 자란 ‘영등포 토박이’다. 서울시의회에서 8·9·10대 12년간 3선 시의원을 지냈고, 교통위원장·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후보는 “저는 지역 현장을 알고, 예산을 다뤄본 후보”라며 “구청장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명가재건 영등포’를 내세웠다. 대표 공약으론 “영등포 체질 개선”을 꼽았다. 그는 “낡은 구조를 바꿔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영등포구를 여의도, 문래·양평, 신길·대림 등 세 권역으로 나눠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최 후보는 “문제의 핵심은 불균형과 정체”라며 “여의도는 금융 중심지이지만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문래·양평은철공소 등 옛 산업의 전환이 늦어지고 있고, 신길·대림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한마디로 각 동별로 처방이 다른데 정책은 하나로 묶여있다”며 “이 구조를 바꾸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문래·양평에는 어린이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해 어린이 의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쟁자인 조유진 민주당 후보는 여의도의 금융 중심지 이미지를 영등포구 전역으로 확산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구 명칭을 ‘여의구’로 변경하는 구상을 밝힌 상태다.
최 후보는 이에 대해서도 “구 명칭을 변경하고 도로 표지판 등을 바꾸는 데만 막대한 예산이 들 것”이라며 “단순히 이름을 바꾼다고 지역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방안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라며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한 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은 제가 영등포구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 어떻게 미래를 바꿀 것인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최 후보는 1962년생으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동국대 사회과학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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