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0주년' 우표 나온다…K팝 여성 가수 최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블랙핑크의 우표가 발행된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오는 6월 16일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우정사업본부의 기념우표는 주로 국가적으로 뜻깊은 사건이나 인물을 기리기 위해 발행된다. 대통령 외 생존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그 주인공이 됐다.
이번 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블랙핑크의 전체 앨범 재킷 이미지를 통해 10년의 음악적 발자취를 담았다. 함께 출시되는 기념우표 패킷에는 블랙핑크의 초상과 주요 무대 이미지를 수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YG 측은 "블랙핑크가 걸어온 시간과 음악의 순간들을 새로운 형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표라는 매개를 통해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에게 오래도록 간직될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어진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하며 총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최근 네 멤버가 모두 '2026 멧 갈라(The 2026 Met Gala)'에 참석하며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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