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6. 5. 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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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선거가 접전 구도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며 일부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 결과가 나타났다.

이어 부산MBC 의뢰 한길리서치 조사(5월 1~2일, ARS 100%, 1013명, 응답률 6.9%, ±3.5%포인트)에서는 전 후보 46.9%, 박 후보 40.7%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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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방식·응답률 따라 편차
"후보 격차 축소 흐름 뚜렷"

부산시장 선거가 접전 구도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며 일부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 결과가 나타났다. 조사 방식과 응답률에 따라 결과 편차도 확인된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4월 13~14일 부산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ARS 100%, 응답률 7.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는 전 후보 48.7%, 박 후보 38.7%로 집계됐다.

이어 4월 28~29일 같은 기관이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무선전화면접, 응답률 13.5%, ±3.1%포인트)에서는 전 후보 49.8%, 박 후보 28.5%로 격차가 확대됐다.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조사(무선전화면접)에서도 4월 중순까지는 전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이어졌다. 4월 17~19일 1000명 대상 조사(응답률 20.5%, ±3.1%포인트)에서 전 후보 40%, 박 후보 34%, 4월 25~27일 800명 대상 조사(응답률 18.0%, ±3.5%포인트)에서도 전 후보 42%, 박 후보 32%로 나타났다.

다만 4월 말 이후 조사에서는 격차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다. MBC 의뢰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4월 28~29일, 무선전화면접, 800명, 응답률 21.0%, ±3.5%포인트)에서는 전 후보 48%, 박 후보 34%였다.

이어 부산MBC 의뢰 한길리서치 조사(5월 1~2일, ARS 100%, 1013명, 응답률 6.9%, ±3.5%포인트)에서는 전 후보 46.9%, 박 후보 40.7%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바로미터여론연구소 조사(코리아이글뉴스 의뢰, ARS 100%)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된다. 4월 25~26일 1010명 대상 조사(응답률 6.5%, ±3.1%포인트)에서는 전 후보 43.9%, 박 후보 39.2%였고, 5월 3~4일 1042명 대상 조사(응답률 6.7%, ±3.0%포인트)에서는 전 후보 44.2%, 박 후보 41.0%로 격차가 더 좁혀졌다.

전문가들은 오차범위 내 결과에 대해선 우열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조사 방식(ARS·전화면접)과 응답률 차이에 따라 결과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부동층 이동과 이슈 영향에 따라 판세 변동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청.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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